추리 좋아하세요? 딜라이트 탁상탐정단 시리즈별 점수, 난이도 비교 총정리 (추리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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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새 시리즈가 나온다고 하여 추리류 좋아하는 사람들은 꼭 탁상탐정단 해보았으면 해서 후기를 적어본다.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내용이 기억이 안 나니 스포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으니 편하게 보십셔! 총 지금까지 8개의 시리즈가 나와 있는 상태이다. 시리즈 1 진홍의 골동품 / 그랜드 호텔 듀엣 시리즈 2 살인 랜드로 초대합니다 / 너무도 많이 죽은 남자 시리즈 3 얼굴 없는 앨리스 / 황혼에 웃는 소녀 시리즈 4 사신들의 진혼가 / 레드 스마일 오류 카드를 기다리고 있는 “레드 스마일”은 플레이 전이라 제외하고 후기를 적겠음. 탁상 탐정단을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는 게임을 하는 동안 정보 제한이 걸리지 않는다. 내가 해본 협력 추리(언락, 전지적 추리 시점 등)나 머더 미스터리는 카드를 못 보는 경우가 다수 발생한다. 즉, 운에 의해 범인을 밝혀내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점수를 까는게 두렵지 않다면, 카드를 다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1,2점 아깝다고 카드를 아끼지 않았으면 한다. 시원하게 결론내고 추리 완벽하게 하면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다. 게임 플레이 순서에 따라 후기를 적으며, 난이도에 따라 순차적으로 하는 걸 추천드림. 시리즈별 난이도는 포스팅 제일 하단에 써머리로 적어두었다.
그랜드 호텔 듀엣
2000년대 초, 따뜻한 바다에 떠 있는 작은 관광 섬. 이 섬에서 가장 큰 건물은 180도 파노라마 오션뷰를 자랑하는 30층짜리 고급 숙박 시설인 그랜드 호텔 듀엣이다. 호텔은 바로 옆에 같은 높이의 복합 상업 건물이 세워져 있었고, 두 쌍둥이 건물의 실루엣은 마치 사랑에 빠진 연인과도 같았기에 이러한 이름을 갖게 되었다. 오늘은 석양을 즐길 수 있는 야외에서 스탠딩 디너파티가 열릴 예정이었다. 파티가 시작되기 직전, 투숙객 중 한 사람이 우연히 하늘을 올려다보다가 고층에서 사람이 추락하는 것을 목격했다. 추락한 인물은 숙박객 중 한 명인 정치인 워싱턴이었다. 호텔의 직원이 경찰을 불렀지만, 불행하게도 인근 바다의 날씨가 좋지 않아 도착이 늦어질 것 같았다. 결국 운명의 장난처럼 사건 현장에서 휴가를 보내던 여러분들이 사건 해결에 나서게 된다.
난이도 중 내 평가 .5 일단 그랜드 호텔 듀엣은, 가장 먼저 시작한 에피소드이다. 처음이 괜찮았기에 지금까지도 내가 탁상탐정단에 관심을 가지게 해 주었다. 그만큼 추리 입문자에게 잘 맞춰져 있다는 느낌이며 탐정단을 시작한다면 초반에 하는 것을 추천드린다. 나는 언락은 크게 좋아하지 않는데 그 이유는 ㅡ요즘 나온 8,9는 퀄리티(?)가 좋아졌다고 하지만ㅡ 예전에 해봤던 언락은 그냥 산수 게임 같아서이다. 난이도에 비해 내용도 억지스럽지 않고, 꽤 납득이 이용 가능한 살인 사건인 점이 넘 좋았다. 아! 그래서 이 ****** 의 이름이 …! 하고 소리 질렀던 순간이 생각난다. ㅋㅋ
얼굴 없는 앨리스
19세기 말 런던. 어두운 연기로 덮인 뒷골목에서, 최근 인기가 급상승 중이던 연극배우 앨리스의 것으로 추정되는 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시신의 가슴에는 총상이 나 있었고, 얼굴은 불에 타 있었다. 경찰의 수사는 지지부진해졌고, 극단의 대표는 더 이상 기다리지 못하고 유능한 탐정단에게 사건 해결을 의뢰했다. 그렇게 여러분들이 이 사건의 수사를 담당하게 되었다.
난이도 중 내 평가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했던 시리즈 중에 캐릭터에 정이 갔다. 내용이 구체화되기 전에 예측한 부분이 모두 맞아떨어져서 닭살이 계속 돋았다. 내 평가를 보고 기대한다면, 뻔하다고 할 수 있지만 전반적인 상황과 주인공이 감정선이 이해가 되어서 우리 탐정단 모두가 엄지 척을 하고 헤어졌던 기억이 있다. 이렇게까지 디테일하다고?라는 생각이 들어서 추리 책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제일 처음 했던 듀엣에 비해 짜임이 좋아지는 걸 느끼니 나온 시리즈 전체에 신뢰성이 두터워졌다.
진홍의 골동품
자산가 일족의 당주이자 국보급 보물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수집가이기도 한 쿠로키 쿠로토가 자신의 집 보물창고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쿠로키의 머리에 남아 있는 타박상에서는 피가 흐르고 있었다. 시신 바로 옆에는 피로 물든 순백의 여신상과 한 떨기의 붉은 꽃잎이 떨어져 있었다. 경찰을 불러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명문가인 쿠로키 가문은 주변 이웃들 사이에서 구설에 오르는 것만큼은 피하고 싶었다. 이러한 이유로 쿠로키 가문은 고대로부터 역사의 막후에서 수많은 기이한 사건들을 해결해 온 '탁상탐정단' 소속 인 여러분에게 사건 해결을 의뢰하게 되었다. 난이도 하 내 평가 연관 고리를 지어가는 데 시간이 좀 걸린 편이나, 기존에 난이도가 조금 더 낮은 편을 먼저 한 다음 진행하여 설득력 있는 어려움으로 느껴졌다. (아무래도 만점 탐정단들이었으니 이쯤이야) 시리즈 1인데도 불구하고, 카드 단서 외의 다른 부분이 활용되어서 왜 시리즈가 계속 나왔는지에 대해 다시 한번 납득이 됐었다. 난 원래 일본 사람의 이름을 외우지 못한다. 그래서 일본 소설도 메모지에 따로 등장인물의 이름 적어두고 읽는 편이지만, 탐정단 활동을 하다 보니 추리할 때 누가 누군지 헷갈리는 힘든 점이 조금은 개선되어 가고 있는 중이다.
너무도 많이 죽은 남자
핼러윈으로 인파가 몰린 시부야에서 드라큘라 복장을 한 남자의 시체가 발견되었다. 이상하게도, 그의 시체는 얼었던 흔적이 있었으며 이집트 양식의 관 안에서 무수한 보석과 진짜 미라와 함께 발견되었다. 게다가 그의 시체에서는 목을 졸렸던 흔적과 총상까지 발견되었다! 대체 왜 이 남자는 몇 번이고 죽음을 맞이할 상황에 처했던 걸까? 난이도 상 내 평가 멤버만의 문제였던 거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플레이 평가가 대부분 좋진 않아서 억까가 있던 편인 것 같다. 머글 중에 탑 머글인 남동생이 집에 놀러 왔는데 보드게임은 안 하고 싶어 하는 눈치라 호옥시?하고 꺼냈는데 하필 제일 어렵고 나도 갈피를 잡지 못했슨…·̫ 그래서 플레이 사진도 찍지 않았다. 내 느낌엔 뭔가 중2병 같은 스토리여서…내 탁상탐정단 돌려내!!!! 이런 감상평을 남기며, 편견을 가진 상태로 플레이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황혼에 웃는 소녀
1999년, 자살하는 사람들의 급격한 증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던 세기말의 일본. 여름 방학 직전의 무더운 어느 날, 시코쿠의 숲속에서 여고생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발견 당시 그녀는 전라의 몸으로 얼굴에는 만면의 웃음을 띠고 있었다. 수상한 냄새를 맡은 탁상탐정단은 피해자와 연결고리가 있던 단지에서 조사를 시작했다.
난이도 중 내 평가 탐정의 설정이 스토리에 녹아나는 게 있어서 흥미로웠다. 자꾸 탐정 연기시키는 거 그런 거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ㅎ 개인적으로 가장 슬펐던 에피소드이고, 짠내가 나서 그런지 여운이 좀 있었다. 조금 기괴하다고 해야 되는 부분도 있어서 혹시 어린아이와 한다면 이 에피소드는 조금 더 조심하기를 바란다. 어차피 모든 시리즈가 살인범에 대한 내용이라 고학년 이상이랑은 해야 되지 않나 싶기도 하지만… 피해자가 죽었으니 행복한 쪽으로 결론으로 여운이 있을 수는 없겠지만, 나온 용의자들 다 괜히 미웠다.
사신들의 진혼가
주변 사람들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죽어나가는 사람들이 있다. 존재만으로도 죽음을 부르는 이들. 그런 이들을 우리는 사신이라고 부른다. 죽음을 딛고 돈을 버는 사신이라 불리는 IT업계의 거성 지진우. 그는 사신이라는 것이 실제로 존재하는지 검증하기 위해 사신이라고 불리는 다섯 명의 인물을 자신의 저택으로 초대했다. “앞으로 며칠간, 여러분들을 함께 지내게 하며 이곳에서 실제로 어떤 죽음이 일어나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머무는 동안 누군가 죽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 그 책임이 돌아간다 해도 평생 먹고살 수 있을 만큼의 보상금과 최고의 변호사를 제공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검증은 내일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밤은 편히 쉬도록 하십시오.” 하지만 다음날 아침, 지진우가 밀실 상태인 자신의 방에서 시체로 발견되었다. 이곳에서는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난이도 하 내 평가 일단 이해 안 가는 스토리로 별점 1점. 난이도를 쉽게 설정을 해서 그런 것인가 싶지만 그래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아무리 내가 과몰입을 하려고 해도 이건 좀…갑자기 이혼 숙려 캠프 서장훈 얼굴 지나가면서 지팔지꼰 뭔가 비주류의 내용을 세상 밖으로 꺼내려다가 대단히 실패한 느낌이다. 이게 가장 최근 버전인데도 불구하고 겨우 이런 스토리라니?·̫ 실망스러웠다.
살인랜드로 초대합니다
우연히 폐허가 된 테마파크에 방문한 여러분은 우연히 살인 사건을 마주하게 되었다. 방송 스트리머를 포함한 한 무리의 일행이 그곳에서 시체를 발견한 것이다. 그 시체는 한때 테마파크를 웃음거리로 삼아서 논란이 되었던 코미디언의 것이었다. 촬영을 위해 테마파크에 모인 일행 중에 범인이 있는 걸까?! 미스터리 작가 케이 니타도리가 집필한 희대의 수수께끼가 버려진 테마파크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난이도 중 내 평가 그러다 갑자기 계시를 받은 것마냥 동기를 깨달았고 단서를 다시 보고 나니 짜 맞춰지는 순간이 발생했다. 촉이 좋아서 맞춘 거긴 하지만 완전히 탐정단에 몰입해서 가능했던 추리라치고~~~! 뭔가 새로운 메커니즘이 발생하는데 그건 말할 수 없음. 해보신 분들은 그 메커니즘 밝혀냈는지 꼭 저에게 비댓으로 알려주세요. 내용 아는 사람들끼리 대화하고 싶네요 ㅋ 약간 아쉬웠던 것은 우리가 밝혀낸 사실이 반영되었다면, 허술한 게 하나도 없는 시나리오가 되었을 거라 생각한다. 이것까지 이렇게 했다고?라며 질려 할까 봐 그 부분을 열린 결말처럼 둔 것 같지만 만점 탐정단에겐 그 정도쯤이 야라고~!
써머리
1. 주관적인 평가!
2. 난이도 및 주관적인 평가에 의한 추천 게임 진행 순서
사신들의 진혼가 그랜드 호텔 듀엣, 진홍의 골동품 얼굴없는 앨리스, 살인랜드로 초대합니다, 황혼에 웃는 소녀 너무도 많이 죽은 남자
난이도가 가장 쉬운 사신들의 진혼가를 먼저 하고, (나에겐 가장 실망스러웠던…) 그 이후는 크게 상관이 없어 보이지만 좀 더 추리 디테일을 느끼고 싶다고 한다면 이후 순서로 진행하심 될 듯하다. 너무도 많이 죽은 남자의 나의 평가는 그냥 그렇지만, 추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인 것도 있고 지인 평가가 나쁘지 않아서 가장 뒤로 넣었다. 추가적으로 레드 스마일도 난이도 상이라고 하니 너무도 많이 죽은 남자와 같이 플레이하면 더 재미가 더해질 것 같다. 이 시리즈는 지금 사신들의 진혼가, 레드스마일을 제외하고는 중고로 구매하는 수밖에 없다. 그러니 곧 와디즈에서 4월 15일 선주문 진행될 때 꼭 잊지 않으시기를 바라며! 시리즈 8 : 타락한 도시를 누비는 독수리, 검게 칠해진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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